Editor’s Notes

덴마크를 대표하는 건축가이자 가구 디자이너, 아르네 야콥센의 DOT 스툴입니다. 

1950년대에 프리츠한센이 제작한 DOT 스툴은, 아르네 야콥센이 아이코닉한 앤트 체어를 제작한 시기와 맞물리게 세상에 나왔습니다. 

1969년까지는 지금 혜하우스가 선보이는 아이처럼 다리가 세개였고 1970년부터는 다리가 네개로 된 새로운 디자인으로 여태까지 생산되어지고 있습니다.

스태킹이 가능하며, 가벼우면서도 견고한 구조, 그리고 가운데로 살짝 파인 굴곡이 더 편안한 착석감을 제공하도록 디자인된 배려가 깊은 의자입니다. 

1969년에 제작된 이 스툴은, 50년이 넘는 세월이 아름답게 잘 녹아든 아름답고 형태와 기능의 하모니가 잘 이루어지는걸 느끼실 수 있습니다. 

오래도록 사랑받아오는 덴마크를 대표하는 스툴을 혜하우스에서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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