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itor’s Notes
1929년, 파리의 가을 살롱 [salon d'automne] 에 건축가 르코르뷔지에의 LC 시리즈가 처음 소개됩니다.
살롱에서 하나의 작은 아파트먼트를 재현해서 오직 가구만으로 각각 기능적으로 다른 방들을 구분하는 전시였습니다.
당시에는 상당히 신선하고 충격적인 디자인과 접근이 아니었을까- 생각해 봅니다.
그렇게 세상에 소개가 된 LC 시리즈는, 샬로트 페리앙이 뒤에 직접 밝힌 바로는 Peugeot; 푸조 [당시는 자전거를 만드는 회사] 에 대량생산을 의뢰했었지만, 거절당하였고 후에 1960년대부터 Cassina에 의해 생산이 되기 시작합니다. 모두의 자전거를 만든다는 푸죠의 당시 철학처럼 모두의 암체어를 만들 수 있을거라 생각했던 페리앙의 꿈은 몇십년이 지난뒤에야 이루어졌지만 그녀가 당시 꿈꿨던 따뜻한 마음이 이 체어가 가지는 강인함 그리고 포근함에 잘 녹아내려져있습니다.
백년이 가까이 된 디자인 이지만, 여전히 그 맵시와 만듦새는 견고하고 또 아름답습니다.
동반의 가치가 충분한, LC3 체어를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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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3 armchair by Le Corbusier, Charlotte Perriand, Pierre Jeannr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