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파리에서 가장 사랑하고- 어쩌면 언젠간 모방을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들만큼 아름다운 한 식당과 그들이 처음으로 펼쳐낸 책 한권을 소개합니다.
Septime, la Cave, Clamato, D’une île
파리 11구에 조용히 자리잡고 있는 아늑하고 따스한 느낌 가득한 식당 Septime 셉팀. 그 맞은편에는 오이스터와 가벼운 해산물 디쉬를 만나볼 수 있는 Clamato 끌라마토 그리고 코너를 돌아가면 Septime La Cave 셉팀 라 꺄브- 라는 와인바까지. 한적한 동네에서 그들 주변은 항상 빛나고 북적입니다.
작은 마을 공동체같은 느낌이어서 그럴까요? 하나 하나의 매장이 다들 정겹고 사랑방같은 느낌을 주곤합니다. 파리라는 낭만적인 도시가주는 마법인가 싶기도 하네요.
책 속에는 다양한 레시피와 아름답게 수놓아진 음식들도 있지만, 그들이 써내려가고자하는 작은 이야기들도 찬찬히 음미하는 즐거움이 녹여져있습니다.
언젠간 파리를 방문하신다면,꼭 한번 들려보시길 권하는 공간과 경험입니다.
*지금은 구하실 수 없는 셰프의 친필사인이 담겨있는 한정판입니다.⠀동반의 가치가 있는 매일의 물건을 소개합니다.
No | Subject | Writer | Date |
No Questions Have Been Created. |
SEPTIME LA CAVE CLAMATO D'UNE ÎLE